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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되면 입사해˝... KBS 직원의 논란 게시물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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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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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KBS 수신료 문제로 야기된 직원 연봉 논란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달 KBS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현행 월 2500원에서 월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상정했다. 
  최종 인상금액은 KBS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고, 수신료 인상은 방송법 제65조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쳐 국회의 승인을 받아야 확정된다. 
KBS 수신료 인상은 콘텐츠 경쟁력 저하로 광고수입이 줄어들고 있는 KBS의 염원이지만, 수신료 인상에 대한 비난 여론은 급부상 중이다.

특히, KBS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지난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원 절반이 1억받는 KBS 욕하지말고 능력되면 입사하라'는 게시물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게시물에는 "너네가 아무리 뭐라해도 수신료는 전기요금 포함돼서 꼬박꼬박 내야되고, 평균연봉 1억이고 성과급같은 거 없어서 직원 절반은 매년 1억 이상 받고 있다"며 "제발 밖에서 우리 직원들 욕하지마시고 능력되시고 기회되시면 우리 사우님되세요"라는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KBS 직원 60% 연봉 1억원 이상, 2053명이 무보직'이라는 글을 올려 KBS의 수신료 인상 추진에 부정적 의견을 개진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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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